올 대졸자 전공학과별 초봉 화학공학 66,886달러 ‘1위’
2011-04-14 (목)
올해 대학을 졸업하는 사회초년생 가운데 화학공학 전공자들이 가장 높은 초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산학협회(NACE)가 최근 발표한 2011 대졸 예정자 초봉 집계 조사를 살펴보면 화학공학과 출신이 제안 받은 초봉은 평균 6만6,886달러로 가장 높았다.
상위 10위권에 포함된 전공학과 가운데 공학 분야가 7개 항목에 이르러 가장 우세했고 특히 평균 초봉 6만 달러 이상의 수준을 기록한 상위 5위권에서는 컴퓨터사이언스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를 공학 분야가 차지했다.<표 참조>
이번 조사는 협회 산하 회원 업체를 대상으로 70여개 전공학과별로 올해 신입사원에게 제시한 초봉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2011 대졸자 전공별 평균 초봉
순위 전공 평균 초봉
1위 화학공학 $66,886
2위 컴퓨터사이언스 $63,017
3위 기계공학 $60,739
4위 전기·전자공학 $60,646
5위 컴퓨터공학 $60,112
6위 산업공학 $58,549
7위 시스템공학 $57,497
8위 공학기술학 $57,176
9위 정보시스템 $56,868
10위 경제·텔레콤 $56,808
*자료=N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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