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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약이라는데
2011-04-0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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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우/버크, VA
죽음처럼 눈이 몰아쳐 가지 잃은 벚나무가
시뻘건 아픔들을 드러내 놓고 있다
겨울을 무사히 넘기지 못해
커다란 밑가지를 잃었다
매정한 한파 속에서
쳇바퀴 돌듯 해동이 돌아왔다
개살구나무도
포기 못한 삶의 굴레에서
꽃을 피워야 하는 의무로
하얀 꽃을
앞니 빠진 소녀처럼 피워 냈다
어떤 시련이 또 오련만
결코 아닐 것이라 한다
꽃이 피고 지고 몇 번이고 돌다보면
시린 흔적을 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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