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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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 발전에 최선 다할 것”

2011-03-3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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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한인여성회(회장 전선자)는 지난 21일 저녁 7시 뉴폿 뉴스 지역 서라벌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18대 회장에 단독 출마한 장세희 후보를 인준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숙)에 따르면 이번 회장 선거에는 2명이 입후보했으나 1명이 중도사퇴하면서 단독후보가 된 장세희 후보가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장세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페닌슐라 한인여성회는 훌륭한 전임 회장단과 임원 그리고 회원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며 “저도 여성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선자 17대 회장은 이임인사에서 “임원 및 이사진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새 회장을 맞아 여성회가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숙 선관위원장 겸 고문은 “신임회장을 맞아 회원들은 서로를 감싸고 협조해 열심히 함께 일하자”고 당부했다.
설은자 재무는 2010년 재무현황을 인쇄물로 제작 배포하고 설명했으며 추석대잔치 수익금 중 일부를 하나로 한국학교와 노인회에 전달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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