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계도 일본 지진 이재민 돕기

2011-03-20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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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협/교역자회 주최 기도회, 재건 헌금 모금

지난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9.0의 강진과 쓰나미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기독교계에서도 발벗고 나섰다.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원종훈 목사)와 시카고한인교역자회(회장 백성진 목사)는 연합기도회와 성금 모금 운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또 그들에게 직접적인 성금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월 3일 오후 5시 그레이스교회에서는 교회협/교역자회 주최로 연합기도회가 열린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목회자들 및 평신도 등이 모여 기도모임을 갖게 된다.
이와 함께 일본 돕기 및 무너진 교회 재건 헌금도 실시한다. 교회협/교역자회는 시카고 일원 각 교회들에 오는 4월 24일까지 1차적으로 헌금을 모아 교회협의회 사무실이 위치한 그레이스교회(Grace Church, 40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로 우송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교회협의회 회장인 원종훈 목사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는 종교와 문화, 사상, 인종과 언어를 초월해 도와야 한다. 교회협/교역자회에선 신앙과 인류애를 바탕으로 일반 이재민들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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