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울종합복지관, 12일 연례기금조성행사…260여명 참석
지난 12일 열린 한울 기금조성행사에서 데이비드 구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알링턴 하이츠 타운내 유러피안 뱅큇에서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연례기금조성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줄리아나 추 기금조성위원회 위원장 인사말, 데이비드 구 이사장 환영사, 감사패 전달(이경복 세탁협회장), 지난 2009년 3월 17일 탈북자 실상 취재 중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바 있는 이유나 전 커렌트 TV 기자의 기조연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유나씨는 북한에서의 생활과 경험 등을 기록한 저서 ‘The World is Bigger Now’ 서명 행사를 갖기도 했다.
데이비드 구 이사장은 “7천여명 이상의 한인 또는 타인종 이웃들이 한울에서 노인, 이민, 영어 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서비스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또한 점점 더 많은 1.5~2세들이 한울의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라면서 한울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윤석갑 사무총장은 “한울은 얼마전 개최했던 한국요리 강습 프로그램처럼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사업, 그리고 약물중독 상담, DUI 클래스 등을 포함한 청소년 프로그램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