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포트비치시 방파제 높인다

2011-03-1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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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쓰나미로 관심커져

뉴포트비치시가 해저수면이 오르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방파제 벽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더군다나 10일 밤(LA시간)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일어나자 해안 방파제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들은 발보아섬 일대에 세워져 있는 방파제를 기존보다 높이는 타당성을 놓고 현재 연구작업에 한창이다.

발보아섬에 설치된 방파제는 오래돼 그동안 보수작업이 필요해 왔다. 더군다나 뉴포트비치시는 다른 해안도시와는 달리 발보아섬 일대가 낮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수면이 오를 경우 침수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


시 매니저 데이브 키프는 “개인 사설 방파제, 시 운영 방파제 모두 현재 연구중”이라며 “또한 지대가 낮은 발보아섬 일대의 집을 지을 때 집의 높이를 올리는 것을 의무화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시의 이같은 조치는 태평양 연안의 수면이 2050년을 기해 14인치, 2100년을 기해 6피트까지 오를 것이라는 최근 연구발표에 따른 것이다.

최근 발표된 UC어바인과 나사(NASA) JPL팀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급속도로 녹고 있어 수면이 높아질 위험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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