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축제 장소 곧 결정”

2011-03-12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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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재단, 현장소-빌리지그린 중 택일

“한인축제 장소 곧 결정”

OC 한인축제재단의 김복원 이사장이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축제재단은 이번달 말까지 축제장소 이전 문제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이사장 김복원)은 올해 축제장소를 딸기 페스티벌이 열리는 ‘빌리지 그린’(가든그로브 & 메인 스트릿)으로 이전하느냐 아니면 현 장소에서 할 것인지 이번달 말까지 결정하기로 했다.

한인 축제재단은 지난 10일 저녁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이를 위해서 한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이번 달 31일 임시 이사회를 통해서 최종 확정하기로 의결했다.

김복원 이사장은 “현재 장소는 좁아서 5만~6만달러의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카니벌을 유치할 수 없기 때문에 더 큰 장소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 장소를 넓혀서 카니벌을 유치할 수 있으면 장소를 이전할 필요가 없지만 한인 업주들이 이를 허락할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이다”고 말하고 이번달 말까지 최대한 한인들의 의견을 많이 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인축제재단 이사회는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올해 7월1일부터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진정)와 사무실을 같이 사용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이사회는 현재의 장소를 사용하거나 넓은 장소로 옮겨서 두 단체가 함께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이사회는 김염, 강정옥, 신중구씨를 새 이사로 영입했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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