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무관실 감사위원장 임명
2011-03-11 (금) 12:00:00
루더포드 주재무관과 스티브 김(좌) 감사위원장이 활동계획을 밝히고 있다.
지난해 11월 2일 선거에서 일리노이주 검찰총장에 도전했던 스티브 김 변호사가 주재무관실 산하 포괄적 업무수행 감사(Comprehensive Performance Audit)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지난 선거에서 당선 돼 첫 임기에 돌입한 댄 루더포드 주재무관과 스티브 김 위원장은 11일 다운타운 주청사 탐슨센터내 재무관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감사위원회 소개 및 향후 활동 방향 등을 소개했다. 루더포드 재무관은 “재무관실의 업무 성과, 효율성, 예산 활용 현황 등 다양한 사안을 점검하기 위해 얼마전 감사위원회를 구성했다. 감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스티브 김 위원장을 비롯한 구성원들은 모두 민간 기업이나 단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당적에 관계없이 우수한 인재들을 초빙했다”고 설명했다.
스티브 김 변호사는 “주재무관실엔 크게 재정교육, Link Deposit, 일리노이 펀딩, 투자 등 네 가지 프로그램이 있다. 감사위원회에선 앞으로 이 네가지 프로그램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실속 있게 진행되고 있는 지를 검토하게 된다”며 “감사결과에 따라 루더포드 재무관은 문제가 있는 프로그램은 축소하고 또 잘되는 것은 확대하는 등의 개혁을 단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변화를 원하는 재무관의 의지에 부합, 훌륭한 감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감사위원회는 현재 위원장, 부위원장 2명이 위촉된 상태며 조만간 5~7개 규모의 소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