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 품위유지 당부”
2011-03-10 (목) 12:00:00
상하이 총영사관 소속 한국 외교관 3명과 중국 여성의 스캔들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시카고 등 재외공관에 전문을 보내 품위유지에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시카고 총영사관의 이영용 부총영사는 “지난 8일 김성환 장관이 상하이 총영사관의 파문과 관련,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관장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각 영사들은 외교관으로서 품위를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는 내용의 전문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이 부총영사는 “이에 따라 공관에서도 지난 9일 허철 총영사 주재로 자체 회의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서 허 총영사께서는 ‘품위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외교 업무, 동포활동 지원 등 영사단으로서의 본연의 자세와 임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