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온라인시장 진출전략 소개

2011-03-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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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한인무역인협회, 9일 월례 조찬 포럼

온라인시장 진출전략 소개

무역인협회 월례조찬포럼에서 김문식 회장(좌)과 비즈니스센터 오재호 센터장이 질의응답 순서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온라인 시장의 현황과 진출 방법, 마케팅 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이 소개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카고한인무역인협회는 지난 9일 노스브룩 소재 힐튼 호텔에서 월례 조찬 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코트라 시카고 비즈니스센터의 김윤정 대리가 ‘미국 온라인 대형 유통망 진출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대리는 “미국 온라인 소매 시장 규모는 2009년 1,300억 달러, 2013년엔 1,73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자동차 관련 및 식품 사업 등을 제외하면 전체 소매 시장의 7.7%에 달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온라인 시장의 특징은 ▲소액결제(500달러)내 구입 선호 ▲가격할인 선호 ▲백인 및 아시안 계통의 고소득층(25~45세)이 주고객 ▲젊은 층일수록 유명 브랜드 제품 구매 ▲여성층, 55세 이상 고령 소비층 증가세 ▲셀률라폰 이용한 구매고객 증가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김 대리는 “샘스클럽이나 월마트, 아마존닷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경우 물품을 직접 납품하는 방법과 기존 진출권이 있는 중간업체(vendor)를 통한 간접 납품이 있다. 그러나 직접 납품의 경우 삼성, LG 등과 같은 대기업은 가능하지만 중소기업들은 사실상 쉽지 않다. 따라서 규모가 작은 업체들의 경우 벤더를 잘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역인협회 김문식 회장은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과 무역인협회 회원사 간의 연결고리를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오늘 행사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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