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버클리 학생 14명 경범죄로 기소
2011-03-09 (수) 12:00:00
지난 2일 제리 브라운 주지사의 교육예산 삭감 방침에 항의해 학교 빌딩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의해 체포된 UC버클리 재학생 14명이 경범죄(misdemeanor)에 해당하는 ‘경찰의 해산명령 위반’으로 7일 기소됐다.
또 쇠사슬로 스스로를 학교 건물에다 묶고 빌딩옥상에서 시위를 벌이다 나중에 체포된 9명의 학생들은 이들 14명 보다는 무거운 죄목으로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일 경찰의 해산명령에 자진해산한 학생 17명은 “‘추후 면담’을 약속한 로버트 버제노 총장의 말을 믿고 해산한 것”이라고 시위대 대변인인 칼리 메이드호프(박사과정)가 밝혔으나 8일 현재 총장과의 면담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