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세 이사들 맹활약
2011-03-08 (화) 12:00:00
▶ 비영리단체들, 기금조성ㆍ인원동원등 큰 기여
한인커뮤니티내 여러 비영리단체의 이사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1.5~2세 젊은 한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청년이사회가 별도로 조직돼 있는 한울종합복지관의 경우 오는 12일 오후 7시 유러피안 크리스탈 뱅큇에서 기금조성만찬행사를 갖는데 1.5~2세 이사진들이 참석자들을 모으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데 힘입어 지난 4일 현재 예약자가 260명을 훌쩍 넘길 정도로 반응이 좋다. 유지선 부사무총장은 “작년보다 참석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행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성과를 거둘 수 있었는 데는 1.5~2세 이사진들의 기여가 컸다”고 말했다.
역시 청년이사회가 별도로 구성된 한인사회복지회도 젊은 한인 이사진들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복지회 연수련 프로그램디렉터는 “가령 청년이사회, 또는 본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1.5~2세들 중에는 변호사, 회계사, 의사, 재정전문가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세미나 또는 검진 행사를 열 때 젊은 이사진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거나 인원을 동원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마당집은 청년이사회가 별도로 구성돼 있진 않지만 본 이사진에 참여하고 있는 젊은 이사들의 활약이 크다. 손식 사무국장은 “1년에 한번 열리는 기금조성행사, 그리고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일일찻집과 같은 행사에 참석자들을 모으는데 젊은 이사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