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정부, 첫 주택구입자 위한 1% 다운 특별 융자프로그램 시행

2011-03-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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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저소득층 및 중간소득층의 첫 주택 구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칼 HFA’(CalHFA)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가주 주택재정국(CHFA)은 연방정부 등으로부터 예산을 확보,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에 따라 ▲모기지 금리(APY)를 시중 금리보다 낮은 4.125%까지 낮추었으며 ▲최저 1% 다운으로 주택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시민권 및 영주권자로 첫 주택 구입자 또는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어야 한다.

소득 상한선은 가주 내 카운티마다 다르지만 샌프란시스코 카운티의 경우 2인 이하 가족은 연소득 13만 5,720달러 3인 이상 가족은 연소득 15만 8,340달러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알라메다 카운티의 경우 2인이하는 10만 7,160달러, 3인이상은 12만 5,020달러, 새크라멘토는 2인이하 8만 7,360달러 3인이상 10만 1,920달러, 몬트레이 카운티는 2인 이하 8만 760달러, 3인이상 9만 4,220달러, 산타 클라라 카운티는 2인 이하 12만 7,320달러, 3인이상 14만 8,540달러,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는 2인이하 10만 7,160달러, 3인이상 12만 5,020달러, 산 마테오 카운티는 2인이하 13만 5,720달러 3인이상 15만 8,340달러 이하면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받아 구입할 수 있는 주택 구입가 상한선 역시 카운티 별로 차이가 있지만 알라메다, 몬트레이, 산타 클라라,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샌프란시스코 카운티의 경우 일반지역은 최고 65만6,775달러, 경기침체 지역으로 분류되는 재개발 지역은 최고 80만2,725달러까지의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 새크라멘토 카운티의 경우 일반 지역은 52만 2,000달러, 경기침체지역은 63만 8,000달러까지 가능하다. 산마테오 카운티의 경우 일반지역은 65만 6,775달러이나 경기침체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없다.

주택구입을 보조해 주는 관계자에 따르면 “큰 자금 없이 ‘마이 홈’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첫 주택구입 보조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한인들이 많지만 그동안 주정부와 카운티 혹은 시정부의 예산문제로 혜택을 받은 경우는 소수에 불과했다”며 “이번 저금리 프로그램 역시 예산이 고갈될 때까지만 실시되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문의 가주 주택재정국 (916)326-8033, www.calhfa.ca.gov/homebuyer, 또는 www.calhfa.ca.gov/homeownership.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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