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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 여름캠프 7월17일부터 3주간

2011-03-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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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문대 합격의 길 보인다”

▶ 현직교사, 교수, 스탠포드생으로 구성된 강사진

명문 캠프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제3회 스탠포드 여름캠프’가 7월17일(일)부터 8월6일(토)까지 3주 동안 열린다.

캠프를 주최하는 글로벌 애듀 캠프의 크리스티나 장 원장은 “현직 교사, 대학교수, 스탠퍼드 교육대학생들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며 “차별화된 교육 내용외에 스탠포드 등 명문대의 합격 노하우를 직접 전해 듣게 된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또 “캠프를 통해 성적도 오르고 자신감도 얻게 될 것”이라며 “가장 큰 장점은 스탠포드 기숙사에서 지내며 명문대 합격의 꿈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스탠포드 여름캠프는 5~12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프로그램은 ‘주니어 엑셀(Junior Excel·5학년~8학년)’, ‘칼리지 프렙(College Prep·10학년~12학년)’, ‘SAT/ACT 준비반(11~12학년)’ 등으로 나뉘어있다.

특히 올해는 대학지원서, 개인 에세이 쓰기와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리더쉽 강의 시리즈가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스탠포드 대학 의사, 변호사, 과학자 등 전문인들이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일주일에 한번 씩 인터넷 검색회사 구글, SLAC고분자연구센터, 스탠포드 메디칼센터 등을 방문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캠프비용은 교육비(교재 포함)와 기숙사비(식비 포함)를 포함 5,250달러이다.
한편 글로벌 애듀는 3월21일~3월26일, 4월11일~1월16일 두 차례에 걸쳐 5박6일 동안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탐방을 준비하고 있다.

여름캠프 및 아이비리그 탐방의 자세한 내용은 (877)738-2010이나 웹사이트(www.globaleducamp.com)에서 얻을 수 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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