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문제등 현안 논의
2011-03-02 (수) 12:00:00
한인교육문화마당집과 지난해 선거에서 초선에 성공한 로버트 돌드 연방하원의원(일리노이 10지구) 민원담당자가 지난 1일 선거 후 처음으로 만나 한인사회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돌드 의원의 마이클 후리건 민원담당자(Case Worker)는 지난 1일 마당집을 방문해 드림법안 및 영주권 신청 적체의 심각성 등 이민문제와 관련한 마당집의 의견을 경청했다. 마당집의 손식 사무국장은 “얼마전 돌드 의원이 ‘신분미비 학생들이 군인이나 경찰로 특정기간 근무한다는 약속을 할 경우 합법신분을 부여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내놓은 적 있다”며 “이런 법안을 발의할 수 있는지에 대해 후리건 민원담당자에게 문의했고 그는 ‘돌드 의원에게 전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마당집과 돌드 의원측은 향후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살인혐의로 기소된 고형석씨의 동서 조아해씨도 참석, 사건에 대한 돌드 의원 측의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조씨는 “용의자로 지목된 고형석씨의 억울한 점, 공정한 재판을 원하는 취지에서 4,500명에 달하는 한인들이 서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