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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없는 교사 먼저 해고...뉴욕주 상원서 법안 통과

2011-03-0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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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시내 공립학교 교사 4,700여명에 대한 해고 기준을 발표한 직후인 1일 뉴욕주 상원이 연차 대신 실력평가를 기준으로 교사 해고 대상을 결정토록 하는 내용의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찬성 33표, 반대 27표로 통과된 관련법은 하지만 뉴욕주하원에서 좌초될 가능성이 높아 최종 승인까지는 갈 길이 먼 상황이다. 셸든 실버 주하원의장은 법안을 심의하기 보다는 주교육국 리전트 위원회에서 새로운 교사 평가 기준을 마련하길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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