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카운티 공무원 60% 타카운티 거주
2011-03-01 (화) 12:00:00
마린 카운티 공무원 60%가 ‘마린 집값이 비싸다’는 이유로 다른 카운티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마린 인디펜덴트가 지난달 27일 보도했다.
다이엔 스펄딩 북가주비영리하우징협회(Non-Profit Housing Assn. of Northern California) 회장은 “다른 카운티에서 마린으로 출퇴근하는 마린 공무원의 반 정도는 4만달러 이하의 연봉을 받는다”며 “그 돈을 갖고 마린 카운티에서 1베드 아파트도 렌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스펄딩 회장은 또 “이같은 이유가 있기 때문에 101고속도로 등 마린 카운티를 통과하는 고속도로가 베이지역 중에서 가장 교통체증이 심해진 것도 우연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협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마린 카운티 경기는 최근 몇 년간 소매업과 서비스업 위주로 변해왔으면서도 집값이 계속 치솟고 있어 이러한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