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특별후원으로 오는 4월16일
▶ 뉴욕 콘서트 리뷰 “명인의 화려한 연주” 찬사받아
앙상블 디토(Ditto)의 멤버로 활동했던 패트릭 지(Patrick Jee) 첼리스트가 북가주에서 첼로 독주회를 펼친다.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패트릭 지의 첼로 독주회는 능력이 뛰어난 음악인들을 북가주지역에 데뷔시키는 한편 한인 청소년들에게 매년 여름 정기적인 연주회를 펼칠 수 있게 지원하는 KAMSA(한국 음악인 후원인 협회, 회장 최효원)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이와 관련 KAMSA관계자들은 지난달 28일 뉴왁에 위치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패트릭 지 첼리스트의 첼로 독주회 의미와 일정에 대해 밝혔다.
특히 패트릭 지는 10년 전 캄사의 후원을 받으며 북가주지역에서 데뷔 음악회를 가진 인연이 있어 이번 독주회는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줄리어드와 예일대 음악대학원을 졸업한 패트릭 지 첼리스트는 아메리칸 레코드 가이드와 뉴욕 콘서트 리뷰로부터 ‘화려한 연주’ ‘명인의 절묘한 연주’라는 찬사를 받아오고 있는 차세대 최고의 첼리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효원 회장은 "10년전 패트릭 지 첼리스트가 북가주지역에서 데뷔 음악회를 갖도록 도움을 주었는데 이제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함에 따라 이러한 모습을 북가주 한인들에게 다시 한번 보여주기 위해 독주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그동안 캄사의 후원을 받으며 북가주지역에서 데뷔무대를 마련했던 음악인들이 국제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마냥 뿌듯하다"면서 "시카고 리릭 오페라 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인 패트릭 지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패트릭 지의 첼로 연주회 입장료는 일반 30달러, 시니어와 학생들에 한해서는 20달러를 받는다.
한편 KAMSA는 오는 5월6일과 7일 이틀 동안 새소망교회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함께 활동할 멤버를 선출하는 오디션을 갖는다.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650)394-4181로 하면된다.
패트릭 지 첼로 독주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4월16일(토) 오후8시
장소:Community School of Music and Arts
주소:230 San Antonio Circle, Mountain View, CA 94040
문의:황미라(650)394-4181
<이광희 기자>
패트릭 지 첼리스트의 첼로 독주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KAMSA 관계자들.(오른쪽부터 오은숙 이사, 이영신 이사, 황미라 부회장, 최효원 회장, 송정자 이사, 민혜경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