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 어른으로서 모범 보일 것”
▶ 26일 회장 취임식에 100여명 참석 격려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 김동수 회장이 18대에 이어 19대 회장을 연임했다.
SF 한인회관 강당에서 26일 열린 취임식에는북가주세탁협회 이태균 회장, EB노인봉사회 김옥련 회장, SF상공회의소 이동영 회장, 홍성욱SF부총영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동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SF노인회는 앞으로 2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범단체로 한인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겠다"며 “노인회가 오랜 기간동안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SF노인회는 근면성을 잃지 않고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26일 SF한인회관 강당에서 열린 제19대 SF노인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관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SF노인회 이정기 부회장, 홍성욱 SF부총영사, SF노인회 박병호 이사, 김동수 SF노인회장, EB노인회 김옥련 회장, SF노인회 전명선 전 회장겸 자문의원, 북가주세탁협회 이태균 회장, SF상공회의소 이동영 회장)
홍성욱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SF노인회는 SF시청을 비롯 지역내 주류사회로부터 존경과 더불어 좋은 평가를 받는 단체"라며 "어지러운 한인사회의 상황에서 노인회가 중심을 잡고 한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걸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SF노인회는 현재 매주 월요일 새벽 5시 금문공원청소와 금요일에는 식품제조업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을 기탁받아 이를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식품지원 서비스 단체 ‘푸드뱅크(Food Bank)’의 지원으로 SF한인회관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식료품을 제공하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김진섭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