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르카리미 SF 시의원 셰리프 국장 출마 선언

2011-02-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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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 한인들과 친분 깊어

로스 미르카리미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이 샌프란시스코 세리프국장에 출마한다고 22일 공식선언했다.

이번에 세리프에 출마하는 미르카리미 시의원은 96년 샌프란시스코 경찰대학을 수석졸업한 후 지방검찰청에서 수사관으로 근무하다 2005년 시의원에 당선됐다. 그 후 우연히 지나가는 범죄현장에 뛰어들어 영웅적으로 범인을 잡는 활약상을 3번씩이나 보여주는 등 피선출직인 세리프에 유력한 후보가 될 것이라는 ‘대세론’이 주류언론에서 벌써부터 힘을 얻고 있다.

미르카리미 시의원은 지난해 11월 선거 때 당시 후보였던 제인 김 시의원을 공식지지를 선언하고 거리유세에 함께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일부 SF거주 한인들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제인 김 시의원과 마찬가지로 정치입문 당시 녹색당이었다가 지난해 민주당에 입당했다.


미르카리미 시의원은 지난해 12월 2일 북가주문화예술원(원장 김영숙)의 ‘신놀부전’ 공연장에 직접 나와 최해건 북가주문화예술원 이사장에게 시의회 명의의 공로상을 전하면서 “한국의 전통 예술을 보여주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북가주문화예술원이 저의 선거구에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본보 2010년 12월 7일 보도).

<서반석 기자>

지난해 12월 북가주문화예술원의 ‘신놀부전’ 공연에서 미르카리미 시의원이 최해건 이사장에게 공로상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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