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기업 실리콘밸리 진출

2011-02-22 (화) 12:00:00
크게 작게

▶ TTM, 연구개발과 해외 고객 서비스 센터

한국기업이 실리콘밸리에 진출한다.

지난 2003년 벤처기업으로 출발했던 종합 방열솔루션 전문 업체 티티엠(TTM)이 기업 확장과 미국 진출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실리콘밸리로 진출한다.

연 매출 100억대의 티티엠은 오는 2013년까지 연 매출 3000억 원이 넘는 벤처 신화를 세우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수출 비중을 높이기 위해 미국 진출을 택한 것이다.


티티엠의 실리콘밸리 지사는 해외 연구개발(R&D) 현지 거점과 해외 고객 서비스 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며 본사 인력 2명의 파견과 이 지역 전문가 2명을 영입하기로 했다.
티티엠은 LED방열 제품인 평판형 히트파이프 엠트란(MTRAN)으로 시장에 널리 알려진 기업이다. 엠트란은 열전도율이 구리의 20배에 달하며 무게는 일반 알루미늄의 30% 수준에 불과한 방열 소재로 전자업체에 공급된다.

티티엠 관계자는 이와 관련 "2년 전부터 지사 설립을 준비해왔으며 현지 고객 서비스와 함께 연구개발 거점 등 다양한 포석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실리콘밸리에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LG, 한화, 실트론 등 수십 개의 한국기업 지사가 진출해 있다.
<이광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