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 참여업소에 수익금 전달
2011-02-21 (월) 12:00:00
▶ 미용재료상협회, 제품 프로모션 ‘엔드캡 프로그램’
소프트쉰-칼슨사와의 엔드 캡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용재료상협 회원들이 수익금을 돌려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시카고미용재료상협회가 엔드 캡(End-Cap)이라는 제품 프로모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36개 회원업소에 수익금을 전달했다.
미용재료상협은 지난 20일 나일스 아리랑가든식당에서 열린 2월 정기 월례회에서 헤어 관련 제품 전문업체인 소프트쉰 칼슨사가 제공한 엔드 캡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업소당 600달러의 수익금을 전달하고 향후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엔드 캡 프로그램은 제품 생산업체에서 자사의 신제품에 대한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매업소의 입구나 주요 매대에 진열하면 일종의 광고비를 업소측에 되돌려 주는 것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된 프로모션이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소프트쉰-칼슨사와의 엔드 캡 프로그램은 총 3만5천달러 규모로 36개 참여 업소들은 2월 600달러에 이어 3월 정기 월례회에서도 추가로 300달러의 수익금을 돌려받게 된다. 또한 미용재료상협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도 같은 조건으로 참여 업소를 더욱 확대해 총 5만달러 규모의 엔드 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의 제임스 김 회장은 “기존의 제조업체들이 대형 업체인 월그린과 월마트에만 한시적으로 제공하던 앤드 캡 프로그램을 소매업소들로 확대한 것을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하면서 “시카고지역의 미용재료관련 단체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목소리를 한데 집중시킨 까닭에 이 같은 프로그램 유치가 가능해졌다. 앞으로 더욱 많은 생산업체들과 엔드 캡 프로그램을 진행해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이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봉숙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에는 36개 업체가 참여했지만 향후 더욱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면 더욱 다양한 엔드 캡 프로그램이 생겨날 수도 있다. 현재 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한인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대형업계로부터 시장을 보호하고 모두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