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된 사내 아기를 구타, 뇌손상으로 숨지게 한 짐승만도 못한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안티옥 거주 지그프레도 루아(23)씨가 경찰 조사에서 아기의 얼굴을 가격했다고 진술했다.
루아씨는 15일 저녁 직장에서 근무중이었던 부인한테 전화를 걸어 아기기 다쳤다고 알렸고 부인이 이 사실을 911에 신고했다.
셔터 델타 메디칼 센터에서 치료를 받던 아기의 상처가 아동학대로 보인다는 담당의사의 신고로 경찰 조사 과정에서 루아씨는 구타했다고 자백했다.
숨진 아기는 여러 군데의 뼈에 금이 가고 간 손상, 뇌출혈 증세를 보였으며 오클랜드 아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다음날인 16일 사망했다.
경찰은 루아씨가 2살 된 첫째 아들도 학대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루아씨를 살인과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기소할 방침이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