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 6편 SF서 상영

2011-02-17 (목) 12:00:00
크게 작게

▶ 17-27일까지 열바부에나 센터서 ‘전주디지털 프로젝트’

샌프란시스코 열바부에나 센터에서 영화 ‘괴물’의 봉준호 감독, 작가주의적 감독으로 유명한 홍상수 감독 등 전주국제영화제의 출품작들이 상영된다.

열바부에나 센터측은 17일부터 27일까지 ‘전세계 33개 영화: 전주 디지털 프로젝트(Around The World In 33 Films: Jeonju Digital Project)’를 주제로 한국영화 장·단편 6편을 포함한 전주국제 영화제 상영작 33편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꼽히는 봉준호 감독의 디지털 단편영화 인플루엔자(2004)’가 상영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영화는 한강 다리에 위태롭게 서 있는 조혁래라는 한 남자의 모습에서 사회의 부조리 등이 조명된다. 이외에도 홍상수 감독의 ‘첩첩산중’, 박광수 감독의 ‘빤스벗고 덤벼라’ 등 6편이 상영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비경쟁으로 영화미학이나 영상기술 면에서 지금까지 보아온 주류영화들과는 다른 새로운 대안적 영화를 관객에게 소개하고, 디지털 영화를 지원하고 있다.


영화 상영 스케줄은 (www.ybca.org/around-world-33-films-jeonju-digital-project)에서 볼 수 있다.

▲장소: YERBA BUENA CENTER FOR THE ARTS (701 Mission Street, SF)

<김판겸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