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한국어 도서마련 기금 전달 공로 인정
▶ 산타클라라 시의회로부터
북가주 아름다운재단(이사장 최가자)이 산타클라라 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는다.
16일 북가주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아름다운 재단이 펼친 산타클라라 시립도서관에 6,000달러 기금을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는다.
아름다운재단은 지난해 11월 한국어 도서 구입 및 한글 교육 프로그램의 운용을 위한 목적으로 특별 모금 캠페인을 통해 6,000달러의 기금을 산타클라라 시립도서관에 기부한 바 있다.
감사패 전달식은 오는 22일(화) 오후 7시 시의회 모임(City Council Meeting)에서 열릴 예정이며 산타클라라 시 전속 사진사의 촬영을 통해 City Archives에 기록으로 남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최용오 상임이사는 "시청 및 도서관 관계자들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며 한인커뮤니티와 파트너쉽을 맺어 기쁘다는 표현을 하더라"면서 "이 같은 기회가 산타클라라 시와 한인커뮤니티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된 듯하다"고 전했다.
최 상임이사는 이어 "이번 감사패는 아름다운재단이 아니라 북가주 한인들을 위한 산타클라라 시의 마음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다면 한국어 도서 관련 기금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름다운재단이 기부한 기금 중 아동도서의 경우는 이미 1차로 구입,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서관 측에서는 오는 여름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408)204-3765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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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6일 산타클라라 시립도서관 2층 Board Room에서 북가주 아름다운 재단 측의 최가자 이사장(앞줄 오른쪽)이 도서관 보드멤버인 켄 영(앞줄 왼쪽)씨에게 한국관련 도서 및 한글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 6,000달러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