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G시 조닝변경 관련 지난 15일 공청회 한인들 적극 참여
가든그로브 시정부 로라 스테트슨 컨설턴트(맨 왼쪽)가 웍샵에 참여한 한인들에게 조닝 변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상복합 건물 신축 등
대형 개발사 참여 전망
“한인들의 아이디어가 절실합니다. 한인타운 경기 활성화를 위한 주상복합으로의 조닝 변경안에 한인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가든그로브 시정부가 가든그로브 블러버드 일대 조닝 변경 홍보를 위한 웍샵을 열고 한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 정부 커뮤니티 재개발국 주최로 15일 저녁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웍샵 및 공청회에는 한인 10여명을 비롯해 총 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 가든그로브 블러버드 일대 조닝 변경에 대한 시정부 측의 설명과 미래 구상도, 개발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나누었다.
가든그로브 블러버드 선상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이태하씨는 “좁은 주차공간 문제가 가장 큰 이슈”이라며 “기존에 있는 건물을 주상복합 2층으로 증축하는 것을 고려중이다.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한국이나 일본에서 사용되고 있는) 자동 주차기기 도입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가든그로브 시정부 로라 스테트슨 컨설턴트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커뮤니티 인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닝 변경안을 만들었다”며 “한인타운이 속해 있는 가든그로브 블러버드 조닝 변경이 확정되면 새로운 주상복합 건물들이 들어서게 된다. 주상복합 건물은 타운 활성화에 일조를 담당하게 될 것이다. 한인들의 의견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존 키미스키 컨설턴트는 “올 봄에 가든그로브 지역 조닝 변경안에 대한 드래프트가 설정될 것이고 올 3~4월께는 이에 대한 2차 공청회 및 웍샵이 열릴 것이다”며 “오는 9월 시의회에서 통과된다면 실질적인 재개발 작업이 내년 초부터 이루어지지 않을까 본다. 가든그로브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든그로브 시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조닝 변경안이 확정되면 이 일대 개발을 위한 유명 개발회사들의 참여가 봇물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린 웹 가든그로브시 커뮤니티 재개발국 수석 플래닝 스페셜리스트는 “이미 조닝 변경안이 통과되면 개발 참여에 나서겠다고 의사를 밝힌 회사들이 있다”며
“계속해서 관심들이 모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가든그로브시 커뮤니티 재개발국 모니카 코바루비어스 수석 프로그램 스페셜리스트는 “주상복합 건물 시설에 들어가는 도보 및 정원 등 환경조성에 대한 한인들의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한인들이 웹사이트, 전화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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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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