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센서스 1차 발표, 시카고·샴버그등은 감소
2010년 실시된 인구센서스 결과 한인들이 많이 사는 10개 타운(2000년 센서스 기준)중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네이퍼빌시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15일 발표한 일리노이주 인구 현황에 따르면, 네이퍼빌의 전체 인구는 14만1,853명으로 2000년에 비해 10.51%가 증가했다. 글렌뷰는 4만4,692명을 기록, 10년전 보다 6.80%가 늘어났으며, 호프만 에스테이츠는 5만1,895명으로 4.95%가 늘었다. 반면, 시카고, 마운트 프로스펙트, 샴버그 등은 인구가 감소했다.<표 참조>
일리노이주 전체 인구는 1,283만632명으로 10년전의 1,241만 9,293명보다 3.3%가 늘어나 50개주 중 여전히 다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주로 기록됐다. 그러나 시카고시는 269만 5,598명으로 집계돼 10년 전의 289만6,16명 보다 20여만명(6.9%)이나 크게 줄어들었다. 쿡카운티는 519만4,675명으로 2000년 대비 3.39%가 감소했으나 듀페이지카운티는 91만6,924명으로 1.41%, 레익카운티도 70만3,462명으로 9.17%가 증가했다. 일리노이주내 인종별 인구 분포는 백인이 71.5%, 히스패닉계(15.8%), 흑인(14.5%), 아시안(4.6%) 등의 순이었다. 한인 인구 등 좀더 세분화된 인구통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박웅진 기자>
<한인밀집타운 인구 증감>
타운 2000년 인구 2010년 인구
시카고 2,890,616명 2,695,598명
스코키 63,348명 64,784명
글렌뷰 41,847명 44,692명
샴버그 75,386명 74,227명
노스브룩 33,435명 33,170명
Mt.프로스펙트 56,265명 54,167명
네이퍼빌 128,358명 141,853명
호프만에스테이츠 49,495명 51,895명
버펄로그로브 41,496명 42,909명
몰튼그로브 22,451명 23,27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