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신규실업수당 신청 대폭 줄어

2011-02-1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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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전체도 2008년 7월 이후 최저치

캘리포니아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만명 이상 감소, 고용시장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연방 노동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1월 한 주간 평균 신규실업수당 신청자는 7만5,681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인 8만6,060명에 비해 1만,379명 감소했다.

2009년 1월, 8만1,704명과 비교해도 6,022명이 줄어든 수치다.


미 전국적으로도 이달 첫 주 실업수당 신청자가 38만3,000여명으로 나타나 한 주 전보다 3만6,000여명 감소했다. 이는 2008년 7월 이후 최저치다.

전문가들은 실업수당 신청자가 통상적으로 1월에 가장 많은 점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수치라고 밝혔다.

또 가주 고용시장이 상승세로 접어든 것은 아니지만 최악의 상황을 지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긍정적 분석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신청자의 감소는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사실상 마무리됐고, 신규 직원 채용을 늘리는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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