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세 교환 방문 행사 추진

2011-02-1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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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안도민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총회

2세 교환 방문 행사 추진

평안도민회 30주년 기념행사 및 총회에서 임문상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서부 평안도민회(회장 임문상)가 시카고와 한국내 2세들을 위한 교환 방문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평안도민회는 지난 13일 노스브룩 대동각식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및 2010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임문상 회장 인사말, 노성환 이북도민회 연합회장·장기남 한인회장 축사, 공로 기념품 증정(심기영, 차동일, 송주선), 진학수 전 회장의 30주년 발자취 보고, 한인사회연구원 이윤모 회장의 ‘현 국제 관계속의 한반도’를 주제로 한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문상 회장은 “북한 땅을 떠난 향우들이 지난 30년 동안 시카고에서 동고동락했다는 사실은 참으로 의미가 있다. 이제 또 다른 30년은 1세들이 닦아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우리들의 2세, 3세들이 더욱 발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한국내 평안도민회 출신 2세들과 시카고의 2세들간 교환 방문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오는 5월 중 실무자가 한국을 방문,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안도민회는 개설된 웹사이트(www.pyungusa.com)를 통한 단체 홍보, 요양원 방문, 경제 및 정치, 문화 등 전반에 관한 세미나 개최, 타단체 활동참여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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