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신(왼쪽부터, 유니하이 전 한인학부모회 회장), 최경희(IKPA 총무), 채지숙(유니하이 한인학부모회장), 조앤 허(IKPA 부회장), 강민희(IKPA 회장), 문혜신(IKPA 재무담당)씨가 밸류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수익금 공립재단 기부
“어바인 교육구도 도우고 알뜰샤핑 하세요.”
어바인 지역 한인학부모회들의 연합모임인 ‘어바인 한인학부모회’(회장 강민희·IKPA)는 한인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어바인 통합교육구에 전달할 기금모금을 위한 20달러짜리 ‘밸류카드’(Value Card)를 최근 발행했다.
이 ‘밸류카드’는 지정된 27개 업체(30개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고 최저 5%에서 최고 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달 15일부터 내년 8월31일까지 1년6개월 동안 유효하다.
참가업체는 프레시아 마켓, 식도락, 코바 순두부, 오피스 맥스, 본 애피 베이커리, 이스트코스트 베이글, 모칠라토, 피트스 커피, 풀리스 커피, 요구랜드, 러브레터 피자, 노스우드 피자, 코리아하우스, 커리하우스, 젠 일본식당, 마이주루, 토미카와, 골든차이나, 루나 차이니스 키진, 포 하 노이, 아이 컨텍 오토미트리, 페어뷰 펫 하스피틀, 헬로 메밀, 홍스 타이어&수리, 어바인 문화센터, 어바인 정관장, 실비아 헤어 등이다.
어바인 한인학부모회는 카드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어바인 공립학교 재단에 기부해 이 지역 공립학교 교사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교육하는 PACE 프로그램을 위해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카드는 1,500장을 발행해 총 3만달러의 수익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바인 한인학부모회는 3년 전부터 어바인 교육구를 돕기 위해 밸류카드를 발행해 오고 있다.
강민희 회장은 “한인업소들에 도움을 주고 고객들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도 상당히 반응이 좋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업종과 평소 인기가 많은 상점들이 협조해 알뜰한 살림을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내년부터는 새 학기 개학에 맞추어 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카드 구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어바인의 각 고등학교 한인학부모회 또는 최경희씨 (714)788-4140, 어바인 문화센터(4200 Trabuco Rd. #205, Irvine)로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