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타클라라, 산타크루즈 카운티 물부족 우려

2011-02-1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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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우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강우량이 턱없이 부족하자 산타클라라, 산타크루즈 카운티가 물 부족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

산타크루즈 수자원공사는 9일, 앞으로 수개월 내 많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여름부터 단수 등 물 사용 규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산타클라라 벨리 수자원국의 말티 그리미스씨는 “2, 3월에 물 부족 사태를 해결할 만큼 비가 오지 않는다면 최악의 경우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물 공급을 조절할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주민들이 ‘물 아껴쓰기’에 적극 동참한 결과 2004년에 비해 19%나 더 물을 절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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