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단체장 신년인터뷰 21] 뷰티플 마인드 백재은 총 디렉터

2011-02-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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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아름다움은 마음으로 느끼는 것”

▶ 50여명의 전문인들 장애우 교육에 앞장

"눈으로 보이는 아름다움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껴지는 아름다움이야 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일 것입니다"

북가주지역 장애아동들에게 음악을 통한 치료와 비장애우들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뷰티플 마인드 백재은 총 디렉터(사진)가 밝히는 아름다움의 정의다.

올 봄이면 창립된 지 5년이 되면서 점차 단체의 규모도 커져가면서 그 책임 또한 더욱 무거울 법도 하지만 백 총 디렉터는 "함께 멤버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절대적인 도움을 주셔서 잘 꾸려나가고 있다"며 모든 공을 동료들에게 돌린다.


특히 백 총 디렉터는 지난해 가을부터 Art멤버들도 함께 하기 시작함에 따라 장애아동들에게 대학과정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 줄 수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히고 있다.

뷰티플 마인드는 이미 지난 1월 신년 음악회와 미술 전시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비전에 맞춰 분주하고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 장애아동들에게 음악과 미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50여명의 교사들은 북가주지역에서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인들이기에 충분히 아이들에게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특수 교육 전문인들도 참여함으로써 장애우 학생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백재은 총 디렉터는 기대한다.

하지만 좀 더 나은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협소한 장소 이전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고 한다. 물론 이를 위해 뷰티플 마인드 멤버들이 더 많은 연주와 전시, 그리고 그랜트 신청을 통해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한인들의 관심과 격려라고 한다.

"장기적으로 종합교육단체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뷰티플 마인드의 장애우 교육에 한인들이 더욱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할 한 해가 될 것 같다.

뷰티플 마인드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harmonyofhearts.bm@gmail.com)이나 (408)568-7338으로 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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