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론트리매너…김덕룡 대표상임의장 참석
민화협 시카고 창립총회 준비위 관계자들이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왼쪽부터 조찬조·공석준 공동준비위원장, 홍승의·최동춘 준비위원)
화해·협력·소통을 바탕으로 민족 화합과 교류를 추구하는 순수 민간차원의 통일운동 상설협의체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 상임의장 김덕룡) 시카고협의회가(이하 민화협 시카고)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 나일스 타운내 론트리매너 뱅큇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민화협 시카고 총회’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은 9일 시카고시내 솔가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사 일정, 단체 설립 취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창립총회는 조찬조 공동준비위원장 환영사, 김덕룡 민화협 본부 대표 상임의장 인사말, 민화협 시카고를 이끌어갈 상임의장·상임고문·공동의장 등 조직구성안 발표,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민화협 시카고 상임의장엔 공석준 전 미주한인상공연 회장, 조찬조 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종덕 아메리칸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회장, 김순철 기독교방송국장, 정병식 중서부한인상공연 회장, 심기창 전 한인회 이사장, 전명희 여성회장, 오희영 전 한인회 이사장 등 총 8명이 추천됐으며 이중 1명이 공동상임의장으로 위촉된다.
조찬조 공동준비위원장은 “민화협은 보수와 진보, 종교계 등을 초월해 남북간의 민간 교류와 올바른 통일관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순수 민간단체다. 앞으로 음악회, 연극, 마라톤, 청년 캠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석준 공동준비위원장은 “일부 한인들은 ‘나와 저 사람이 다르면 저 사람은 틀렸다’는 식의 잘못된 철학을 갖고 있다. 통일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다. 민화협은 바로 이같은 오해와 갈등을 완화하고 해소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4일 총회 입장료는 없으며 참석 희망자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한다.(문의: 773-818-7368)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