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람 임매뉴얼, 리차드 멜 지지

2011-02-0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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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한인민주당 주최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이벤트’

람 임매뉴얼, 리차드 멜 지지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이벤트에서 람 임매뉴얼(중앙) 시카고 시장 후보와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는 22일 시카고 시장 및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2명의 후보들을 위한 아시안계 지지모임이 열렸다.
시카고 시장 후보 중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람 임매뉴얼 후보를 위한 지지대회와 대표적인 친한파 정치인인 리차드 멜 시의원(33지구)을 위한 후원기금 조성 행사를 겸한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이벤트’가 지난 8일 시카고시내 비아지오식당에서 일리노이 한인민주당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엔 한인사회를 비롯 중국, 인도, 필리핀, 파키스탄,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2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는 박해달 한인민주당 이사장 인사말, 람 임매뉴얼 후보 기조연설, 임매뉴얼 후보에 대한 꽃다발 증정 등이, 2부는 오국정 mb파이낸셜은행 한국부 행장의 멜 시의원 소개, 멜 시의원 기조연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매뉴얼 후보는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본인을 공식 지지해 준데 대해 무척 기쁘다. 시카고시는 현재 사상 유례없는 예산적자, 치안불안, 열악한 교육환경 등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는 물론 전 시민들의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멜 시의원은 “한인사회를 비롯한 여러 아시안 커뮤니티는 나의 가족들과도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종이 어우러져 사는 지역구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달 한인민주당 고문은 “임매뉴얼 후보는 특히 예산적자로 고충을 겪고 있는 시카고를 위기에서 구해낼 유일한 인물이다. 멜 시의원은 부연할 필요 없는 친한파 정치인이다. 이 두 인사를 위해 한인들은 물론 아시안커뮤니티가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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