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축제 준비위원장직 물색중
2011-02-09 (수) 12:00:00
▶ 상공회의소, 켈리 노씨 개인 사유 사임따라
오는 8월 열리는 제16회 시카고한인축제 준비위원장에 선임됐던 켈리 노 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이 개인 적인 사유로 지난달 18일부로 축제준비원장직을 사임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켈리 노 부회장은 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15회 축제를 치르고 난 후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고 의욕도 있었으나 개인 비즈니스가 있는 사람으로서 2년 연속 큰 행사의 준비위원장직을 맡는다는 것이 부담됐다”면서 “생업에 좀더 충실한다는 차원에서 사임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루라도 빨리 사퇴의사를 밝히는 것이 후임자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일찍 사임을 했다. 갑작스럽게 그만두게 돼 죄송한 마음이지만 앞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돕겠다”고 덧붙였다.
축제를 주최하는 상공회의소 김대균 회장은 “현재 후임자를 적극적으로 물색하고 있다”며 “축제 준비에 차질을 빚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