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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자금 마련 무료 세미나

2011-02-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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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M 칼리지 플래닝 리처드 명 대표
15·17일 FAFSA·CSS 작성 도와

“대학으로부터 합격통지서를 받는다고 해서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4년 동안 학업에 정진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만큼 재정보조를 받아내는 게 필수입니다“

대학 학자금 보조 컨설팅 업체인 ‘AGM 칼리지 플래닝’(대표 리처드 명·사진)이 오는 15일(화)과 17일(목) 오후 7시 LA 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ace)과 부에나팍에 있는 한마음 침례교회(7342 Orangethorpe Ave.)에서 한인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무료 대학 학자금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리처드 명 AGM 칼리지 플래닝 대표가 강사로 나와 ▲미국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 단계인 연방 무료 학비보조신청서(FAFSA) 준비 및 작성요령 ▲미국 내 주요 사립대학들이 FAFSA와 함께 요구하는 CSS 프로파일 작성 요령 ▲이번 학기부터 본격적인 대학입시 준비에 들어가야 할 11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대학 학자금 마련을 위해 지금부터 해야 할 일과 2010년 세금보고 서류작성 요령 ▲대학 합격통지서를 받은 뒤 각 가정으로 우송되는 재정보조 내역서 분석 및 내용이 잘못되었을 경우 대처방법 ▲바람직한 대입 에세이 작성 요령 등 대학입학 및 재정보조 신청과 관련, 학생 및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상세히 설명하게 된다.


이규용 ‘AGM 칼리지 플래닝‘ LA 지사장은 “캘리포니아주 무상 학비보조 프로그램인 칼그랜트 혜택을 받으려면 2월 말까지 FAFSA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미 FAFSA를 제출했다 하더라도 기재된 정보가 잘못되었는지 여부를 체크할 수 있으므로 찜찜한 구석이 있을 경우 세미나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CSS 프로파일 또한 FAFSA보다 내용이 복잡해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 뒤 꼼꼼하게 작성해야 한다”며 많은 학부모들의 세미나 참석을 부탁했다.

주최 측은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개별상담도 제공하며 재정보조와 관련된 각종 자료들도 배포할 예정이다.

예약 및 문의 (213)215-2600, kylee@agmcollege.com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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