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머리빌 술집서 180여명 집단난투극

2011-02-06 (일) 12:00:00
크게 작게

▶ “지금이 서부개척 시대냐”

에머리빌시 키티스 바(6702 Hollis St.)에서 4일 새벽 1시25분경 손님 180여명이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난투극은 애초 목요일인 3일 밤 발생했으며, 술집 경비가 ‘칼과 권총을 가진 사람들이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그러나 이 시각에 에머리빌 지역에는 경찰 4명만 순찰하고 있어 오클랜드, 버클리, UC버클리 교내 경찰, 고속도로순찰대(CHP) 등에 지원을 요청, 인근 도시 경찰 35명이 출동해 20여분 만에 진압됐다.


이번 사건으로 가담자 2명이 체포됐으며 경찰 1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반석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