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마테오 상가지역서 불법폭죽 터져

2011-02-06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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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창 파손 등, 파괴력 예상외 강해

산마테오 상가지역에서 6일 오전 7시 불법 폭죽이 폭발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용의자가 인도에 나와 있던 중고 소파에 ‘M-80’ 폭죽을 넣은 뒤 불을 붙이고 도주했다.

폭죽이 터지면서 인근 상가 유리창 2개가 부서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카운티 폭발물제거반이 추가 폭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시간가량 도로를 폐쇄하고 수색했으나 발견되지 않았다.


폭죽으로 분류된 M-80은 소형 다이나마이트에 준하는 폭발력 때문에 많은 지역에서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독립기념일 파티에서 해병대 입대 예정이었던 오클랜드 19세 남성이 주머니에 가지고 있던 M-80과 비슷한 형태의 폭죽이 터지면서 손을 잃어버리는 사고(본보 7월8일 보도)가 발생했었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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