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월26일 대의원 총회 개최

2011-02-06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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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대한 체육회 김흥배 회장대행 시카고 방문

3월26일 대의원 총회 개최

재미대한체육회 김흥배(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대행이 시카고 한인체육회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재미대한 체육회 김흥배 회장대행이 시카고를 방문해 최근 불거진 재미대한 체육회내 문제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시카고 한인체육회(회장 강영국)은 지난 4일 버펄로 그로브 소재 금강산식당에서 김흥배 회장대행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15일 열린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다시한번 전달함과 동시에 시카고지역의 유일한 체육단체로서의 대표성을 가지고 오는 6월 25~27일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전 미주 한인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15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재미대한 체육회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자격이 정지된 장귀영 회장을 대신해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김흥배 회장대행(현 샌프란시스코 체육회장)은 “현재 오렌지카운티의 체전 준비가 정철승 조직위원장의 지휘아래 70%정도 진행된 상태다. 따라서 오는 3월 26일 체전에 앞서 열리는 대의원 총회는 정관에 맞춰 오렌지카운티에서 합법적으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대행은 “현재 재미대한 시카고체육회 케빈 리 회장은 대의원들로부터 인준도 받지 않고 불법적으로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009년 8월 덴버에서 열린 재미대한 체육회에서 당시 체육회 강영국 수석부회장이 직무대행을 맡았으므로 현재 시카고 체육회 대표권은 바로 강영국 회장에게 있으며 올해 시카고 대표팀은 모두 강영국 회장의 지휘아래 오렌지카운티로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장귀영 회장측이 지난 1월의 대의원 총회가 원칙적으로 성립되지 않는다는 반박에 대해 강영국 회장은 “이미 대의원 총회에 참석했던 28명의 대의원들의 증빙서류가 있으며 비디오자료까지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면서 “시카고 한인체육회는 1.5~2세 체육 꿈나무들이 오렌지카운티 체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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