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남녀 골프장서 술먹다 차량사고내

2011-02-0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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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남녀가 골프장에서 술을 먹다가 집에 가는 길에 3건의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달 31일 저녁 7시2분경 팔로알토시립골프장(Municipal Golf Course)에서 한인 우(43)모씨와 이(여, 39)모씨가 함께 술을 먹다가 언쟁이 벌어져 각자의 차로 향했다.

이씨는 골프장을 떠나지 않고 자신의 차에서 잠을 잤으나 우씨는 만취 상태에서 골프장 주차장에 있던 차를 들이받고도 도주했으며 인근 엠바카데로 로드와 카우퍼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또다른 2대의 차량을 받은 후에도 도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이 전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뺑소니를 신고한 피해자의 신고에 따라 출동한 경찰이 엘카미노를 달리던 우씨를 DUI와 뺑소니 혐의로 체포하고 산타클라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했다.

이씨는 차에서 잠을 자다 체포되었으며 DUI로 약식기소 후 귀가조치됐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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