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화 위해 개발사 수수료 인하
2011-01-29 (토) 12:00:00
어바인시는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개발업체들에 대해 시에서 부과하는 수수료를 대폭적으로 인하시키기로 최근 결정했다.
이같은 조처는 현재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존 웨인 공항 근처의 잼보리 로드에 건립되고 있는 2,800에이커의 어바인 비즈니스 콤플렉스에 영향을 준다. 비즈니스 리더들은 어바인시의 이번 결정은 지역 개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트래픽 개선에 관한 수수료는 거의 75% 인하된다.
남가주 빌딩산업협회 OC 지부의 크리스틴 탤만 사무국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회원들은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며 “노동자들이 일자리로 돌아갈 수 있게 할 것이고 건축산업 활성화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컬 개발업자들을 위한 정부관련 업무를 취급하고 있는 파멜라 사페토는 “고객들이 이번 조처에 대해 너무나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