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계속적 노력 필요"
▶ 컴퓨터*영어교실등 무료운영
1. 비판하지 말고, 2. 비겁하지 말고, 3. 소유욕과 탐욕을 버리고, 4. 앞에 나서지 말고, 5. 뻔뻔함을 버리고, 6. 자랑하지 말고, 7. 냄새나는 노인임을 인정하라, 8. 조용히 그자리에 머물러 있어라, 9. 말하기 보다 듣기에 힘써라, 10. 자랑스러웠던 과거가 몇번이나 있었나 돌이켜 보라.
새크라멘토 노인회 전의석 회장(사진)은 "아름다운 노년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라며 노인들이 지켜야 할 사항이라며 위의 10가지를 짚었다.
"오고 싶은 노인회, 기다려 지는 노인회 가 되도록 노력할것이다" 새크라멘토의 노인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전의석 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노인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 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의석 회장은 지난해 12월 2일자로 넘겨 받은 회장 임기가 오는 5월 31일 이면 끝난다. 남은 기간 동안 노인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전한 전의석회장은 매일 오전 노인회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시민권 시험을 위한 영어강의에 강사로도 참여 하고 있다.
현재 노인회에서는 오전에 시민권 시험을 위한 영어 공부와 컴퓨터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컴퓨터 교육은 장소문제로 인해 잠시 보류 되었지만 조속히 다시 실시 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회장은 노인회 복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한달에 한번 있는 월례 회의 마다 가사모 박상훈씨가 함께 참여해 노인회가 노래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시간을 정해 건강 체조를 하며, 웃음 치료 강사를 청빙해 수시로 강의도 준비해 놓았다고 밝혔다.
가장 중점을 둘 것은 개인과 가정 상담 창구를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도 펼칠 것이라고 한다.
노인회를 급작스럽게 인계 받았지만 인계 당시 노인회의 부족한 자금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소한으로 긴축 정책을 펴고 있으며 주변 단체들과 교회들에서 많이 도와줘 아마도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의석 회장은 서울대 물리대를 졸업한 후 도미, 대학에서 국제 정치학을 수료한 후 2002년부터 3년간 제주도 탐라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수로 재직하다가 은퇴 후 새크라멘토에 정착했다. 큰 아들은 샌프란시스코 금융회사의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딸은 메사추세츠 주 검찰청 소속 최초 여성 한인 변호사 전태연 씨라고 한다.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