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배설물 때문에 주유소 지붕 무너져
2011-01-28 (금) 12:00:00
바카빌에 있는 주유소 지붕이 20년 동안 쌓인 비둘기 배설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졌다.
25일 오후 2시21분경 바카빌 머천트 스트리트에 위치한 퀵웨이 개스 주유소 주유기 위에 있는 지붕 4분의 1 정도가 무너져 내렸다고 바카빌지역 언론이 전했다.
소방국 관계자는 “그 동안 비둘기 수십 마리가 천장고 지붕사이 공간에 살면서 배출한 배설물이 20년 동안 쌓여 무너지게 된 것 같다”며 “사람이 죽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방독면을 쓴 채 피해자 여부를 확인한 소방대원들은 무너진 지붕 안 곳곳에 새 배설물이 1피트 가까이 쌓여져 있었다고 전했다.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