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 은행그룹인 웰스 파고(Wlls Fargo Bank)가 구세군 상항교회가 실시하고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위해 15,000달러의 기금을 지원했다.
웰스 파고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아벤 힐 (Aben Hill) 지역 메니저와 조엔 슐츠 부회장은 26일 오후 구세군 상항한인교회당을 방문,오관근 담임 사관에게 방과후 프로그램 기금으로 15,000달러를 전달했다. 조엔 슐츠 부회장은 “커뮤니티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리더로 키우는 일을 돕기위해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직접 지역 영문을 찾아온 것은 지역 사회와 지속적 협력관계 유지에 뜻이 있다”고 말했다.
웰스파고는 2009년 10월에도 1만달러를 지원한바 있으며 이번이 두번째 기부다. 오관근 사관은 “주로 맞벌이 부부와 저소득층 자녀 대상의 방과후 프로그램에 웰스파고의 연이은 기금 지원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지역 한인등 커뮤니티 자녀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금 전달에는 웰스 파고 커뮤니티 뱅킹담당 레이몬드 김 부회장과 구세군 샌프란시스코 조오 포실리코 지방장관과 방과후 프로그램 교사등이 참석했다.
구세군 상항교회는 지원받은 기금을 더 많은 교사확보와 학용품등 교육자료 구입등에 사용, 방과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으로 있다.
구세군 상항교회는 2008년부터 초등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방과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성태 부교가 프로그램 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수업은 오후4시에서 6시까지 열린다. 지도과목은 영어와 수학,과학, 외국어, SAT준비반으로 공부가 부족한 학생들의 숙제도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아트와 피아노,찬양등 특별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현재 5명의 교사가 20여명의 학생을 지도하고 있으며 한인 학생들의 등록도 바라고 있다.
방과후 프로그램 문의 전화(415)271-2099 (김성태 부교)
<손수락 기자>
웰스파고 아벤 힐 지역 메니져,조엔 슐츠 부회장등이 26일 오관근 구세군 사관(왼쪽에서5번째)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