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독감 첫 사망자 발생 보건국, 예방접종 당부

2011-01-2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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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에서 독감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최근 발생했다.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이번 달에 신원미상의 한 성인이 독감으로 사망했다.

독감으로 인해 중환자실에는 10명이 입원해 있으며, 이 중에서 5명이 아동들이다. 보건국은 독감 예방접종이 아직 늦지 않았기 때문에 생후 6개월 이상은 예방접종 주사를 맞힐 것을 당부했다.


보건국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 오후 1~4시 무보험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산부를 위한 독감 예방접종도 가능하다. 무료 클리닉은 1725 W. 17th St. 샌타애나에 위치해 있다.

이외에 다양한 커뮤니티 헬스 클리닉에서 예방접종을 제공하고 있다. 리스트는 ochealthinfo.com/docs/public/flu/seasonal-clinics.pdf.을 통하면 알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800)564-84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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