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선셋비치 합병 한달 연기
2011-01-22 (토) 12:00:00
오렌지카운티 수피리어 코트는 헌팅턴비치와 선셋비치의 합병 절차를 시와 카운티 정부에서 정당하게 진행했는지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청문회를 3월2일 열기로 결정함에 따라 공식적인 합병이 한 달여가량 미루어졌다.
법원의 이같은 결정은 선셋비치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오렌지카운티 로컬 에이전시 포메이션 커미션’(OCLAF)의 공식적인 합병 등기를 중지시켜 줄 것을 요청하면서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한편 헌팅턴비치와 선셋비치의 합병은 이미 관계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상태로 마지막 등기절차를 남겨두고 주민들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합병 절차는 이번 달에 공식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