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군사작전… 해적소탕 선원 구출
2011-01-22 (토) 12:00:00
4시간58분의 긴박했던 해상 군사작전은 한편의 드라마였다. 한국 청해부대는 소말리아 해상에서 벌어진 삼호 주얼리호 구출작전에서 해적들을 소탕하고 인질로 잡힌 한국인 8명을 포함한 선원 21명 전원을 무사히 구출했다. 이 과정에서 선장 석해균(58·사진)씨가 유일하게 부상을 당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아덴만의 여명작전’으로 명명된 이날 작전에서 청해부대 특수전 요원 UDT/SEAL 대원 22명은 최영함에서 작전을 시작한지 5시간여 만에 8명의 해적을 사살하고 5명을 생포하는 완벽한 작전으로 인질들을 모두 구출했다. 해외에서 실시한 한국의 첫 군사작전의 승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