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 전직 회장들이 모임인 ‘한우회’의 신임 회장에 김근태씨가 임명됐다.
20대 한인회장을 지낸 김 신임회장은 이날 투표가 아닌 역대 한인 회장을 지낸 순서에 의해 회장에 임명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SF 장수갈비 식당에서 이와 관련 18일 전직 회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임식에서 김 회장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직분을 수행할 수 없다며 회장직을 고사했지만 참석 회원들이 예외를 만들 수 없다는 뜻을 강력히 밝히고 김 회장의 차기 회장을 인준했다.
박병호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앞으로 한인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모범되는 한인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회장에는 이정순, 총무겸 회계에 오재봉씨가 각각 임명됐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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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SF 장수갈비에서 한우회 관계자들이 모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