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해에도 한인상가 번창”

2011-01-15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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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상의 지난 13일 신년하례식

“새해에도 한인상가 번창”

OC 한인상공회의소의 김진정(오른쪽 4번째) 회장이 각 분야에 행사와 사업을 이끌어갈 위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진정)는 지난 13일 저녁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할러데이 인 익스프레스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갖고 새해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한인상공회의소는 ▲1월-비즈니스 믹서 ▲3월-골프 토너먼트 ▲4월-한인타운 표지석 준공식 ▲5월-비즈니스 엑스포 ▲6월-CEO 포럼 ▲7월-CEO 포럼 ▲8월-브레아시 지부 행사와 비즈니스 믹서 ▲9월-최고 경영자대회 ▲10월-한인축제 등의 사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정 회장은 “부서진 한인타운 표지석을 재건하기 위해서 가든그로브시에서 5,000달러를 지원하겠다는 서한을 받았다”며 “올해에도 상공회의소 여러 가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상공회의소는 올해에는 경영 지원 세미나, 골프 토너먼트, 표지석 복원, 비즈니스 엑스포, CEO 포럼, 최고 경영자대학, 기금모금 만찬, 멤버십, 브레아시 지부 등의 행사와 사업을 이끌어가기 위해 각 분야별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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