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청소년 밴드가 오늘(15일) 저녁 ‘다운타운 디즈니’에서 열리는 ‘스쿨 잼 USA’ 결선에 출전한다고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지가 보도했다.
대니얼 이(라구나힐스 고등학교 9학년)군이 드러머를 맡고 있는 ‘더 프리펄’(The FreeFall) 밴드는 오늘 미국 각지에서 몰려든 총 10개의 밴드와 함께 이 대회 결선에 참가한다.
총 200여개의 밴드가 참가한 예선을 뚫고 결선에 오른 각 밴드는 12분의 퍼포먼스 시간에 자신의 곡을 연주해야 한다.
한편 이날 결선에 진출한 밴드들은 뉴욕, 루이지애나, 매사추세츠, 유타,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등에서 몰려들었다.
디즈니 쇼 ‘굿럭 찰리’의 브리짓 멘들러와 ‘케케 앤 루서’의 애덤 힉스가 MC를 맡으며 ‘로큰롤 명예의 전당’, 디즈니 관계자가 심사위원으로 나설 예정이다.